1936년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에서 발행한 '대경성의 신풍경' 16매 사진그림엽서 세트 중 조선은행의 모습을 수록한 기록이다. 조선은행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근대식 중앙은행으로 본래 대한제국이 주체적으로 수립하고자 했던 중앙은행이었다. 하지만 일제가 지속적으로 방해하였고, 개항 이후 일본은행의 엔화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금융통화 은행의 주도권은 일제에 의해 빼앗긴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일제는 조선은행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금융식민화 작업에 착수하였고, 실제로 식민지 조선의 모든 금융질서를 통제하는 통치기구로 군림한다.
식별번호 | pparchive-02-000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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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원본 |
전자여부 | 전자 |
검색어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사진공예소,대정사진공예소,조선은행,한국은행,본청,본사,명동,조선중앙은행,중앙은행,금융통화 |
등록일자 | 2024.12.23 |
발행처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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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일 | 1936.05.09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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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소장처 | 오건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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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 문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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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사제(私製) |
시기분류 | 大恐慌·民族抹殺統治(1930年代) |
주제분류 |
발행처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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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號 | 昭和11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