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부연락선 흥안호
1930년대 일본 광도철도국(히로시마철도국, 廣島鐵道局)에서 발행한 관부연락선 흥안호(고안마루, 興安丸) 모습이 담긴 사진그림엽서이다. 부산항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이어주던 관부연락선은 1905년 9월 운항을 시작하였고, 경술국치 이후 일제 식민본토와 식민지 조선을 이어주는 정기 연락선이었다. 경부선과 일본철도 사이를 이어주는 특성을 지닌 탓에 철도 연락선으로도 불리었다. 흥안호는 1935년 자매선인 금강호와 함께 취역했고, 양국 사이의 운행시간을 7시간 30분으로 축소한 당시로는 빠른 객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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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