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에서 발행한 '대경성의 신풍경' 사진그림엽서 16장 중 조선총독부 청사 전경이 수록된 기록이다. 조선총독부 청사는 본래 용산구 남산 자락에 위치한 조선통감부 청사를 활용했으나, 식민통치가 진전되며 효율적인 식민지배 행정력 통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며 1912년부터 경복궁 근정전 앞에 신청사 건립 작업에 착수한다. 1916년 6월부터 시작한 청사 신축 작업은 1926년에 이르러서 완공되었고, 근정전 바로 앞의 흥례문과 근정문, 광화문 일원이 모두 훼철되었다. 본 사진그림엽서는 1930년대 중반에 발행된 것으로 조선총독부 청사가 신축된 후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본 기록의 전면에는 소화11년(1936년) 05월 09일에 날인된 경성우체국 인장을 확인할 수 있다.
식별번호 | pparchive-02-00000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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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원본 |
전자여부 | 전자 |
검색어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대경성의 신풍경,경성,조선총독부,청사,본청,사진공예소,대정,소화,사진그림엽서 |
등록일자 | 2024.12.23 |
발행처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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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일 | 1936.05.09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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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소장처 | 오건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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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 문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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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사제(私製) |
시기분류 | 大恐慌·民族抹殺統治(1930年代) |
주제분류 |
발행처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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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號 | 昭和11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