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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한국미술연구소와 아카이브 연계 학술 심포지엄 연다
2024.07.31
원문보기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731001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8월 10일 오후 2시에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방향 : 관설 미술공모전과 한국미술'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미술연구소(이사장 홍선표)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예술위에서 기획하고 ㈜아트시냅스와 연구소에서 수행한'2023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모델링 사업'성과물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한국 관설 미술공모전의 효시로서 일제강점기에 운영된'조선미술전람회(1922-1944)'관련 기록물들의 DB구축과 데이터모델링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칠레서 '세계기록유산 역량강화 워크숍'
2024.07.30
원문보기 :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25322 3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7월 24~26일 사흘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칠레 국가기록원에서 이베로아카이브(이베로아메리카지역의 기록관리기관 협의체) 회원국 10개국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베로아카이브는 이베로아메리카(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 대부분 라틴아메리카) 내 회원국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기록유산분야의 전문가와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기억 통한 추억 공유…' 대전시 시민생활사 자료 수집
2024.07.28
원문보기 :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6056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 사업명으로 과거 도시 모습과 당시 시민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대전천·중앙데파트·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가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해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한 후 소장자에게 반환되며,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역사와 문화유산'에 수록된다.
빈 공간에 사람과 이야기를 채우는 마을 아카이빙
2024.07.29
원문보기 :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051 도시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현재의 모습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도시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미래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천은 개항도시인 만큼 드나드는 사람이 많고 다양하며, 그만큼 도시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모하기 쉬운 도시이기도 하다. 마을 아카이브는 사라져가는 마을 공간에 대한 기록이며, 새로이 생겨나는 공간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업이다. 누구나 반드시 참여할 의무는 없지만, 누구나 언제나 쉽게 접근 가능한 인천 마을 아카이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우리는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故김민기 유가족 "김민기 '시대의 기록'으로 남겠다…추모공연 및 사업 無"
2024.07.29
원문보기 :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49575 유가족들은 29일 학전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유가족은 고인의 유지를 온전히 이해하고 왜곡되지 않도록 받들고자 한다”며 “마지막까지 고인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염려한 고인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은 학전을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가수이자 공연 연출자, 학전 대표로서 김민기의 생애 및 아카이브 구축의 주체가 학전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 셈이다.
상주시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2024.07.28
원문보기 : http://www.ksmnews.co.kr/news/view.php?idx=494066 상주시는 지난 17일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기록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사진 기록물, 졸업앨범, 표창장, 수료증, 새마을 지도일지 등 총 160점의 다양한 기록물이 접수됐으며, 기록관의 1차 예비심사를 거쳐 12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서 1602년 기록 발견
2024.07.25
원문보기 :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599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종로구청과 함께 진행 중인 보물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 공사 중 1602년에 기록된 상량묵서를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상량묵서는 목구조의 최상부 부재 종도리에 묵으로 건축 과정 관련 정보들을 쓴 기록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해당 보수 공사 중 지붕 해체 과정에서 18m에 달하는 단일 목부재로 제작한 평고대가 확인된 바 있다. 이번에 발견된 상량묵서는 1602년 10월 26일 상량했다는 내용과 목수들의 이름이 기록돼 있다. '조선왕조실록' 내 기록에 따르면 대성전은 1407년 재건됐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1602년 7월에 재건 공사를 끝냈다고 전해지고 있어, 기록의 오차 및 참여 목수의 이름을 타 기록에서 발견할 수 없는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 기록 문구 페어(쓱쓱-씀)’에서 일상 속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하자!
2024.07.25
원문보기 :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8374&sc_section_code=S1N9 쓱쓱-씀 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전주 기록 문구 페어’가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어는 기록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구 제품을 체험하며 기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체험과 교육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김신지 작가, 김진섭 대표, 허윤 작가는 나만의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 영상제작 캠프 경주 문화고 경북도지사상
2024.07.24
원문보기 :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72410114530854   한국국학진흥원이 진행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 캠프'에서 경주 문화고등학교 팀이 한국의 편액(건물이나 문루 중앙 윗부분에 거는 액자)을 주제로 한 예능 형태의 영상을 만들어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캠프에는 경주여중, 고령중, 경주 문화고, 김천 성의여고, 상주 경북자연과학고, 안동 경안여고, 안동 경일고, 안동 중앙고, 청도고, 포항여고 등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8곳의 10개 팀이 신청해 학교별 4명씩 모두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10편의 영상은 마지막 날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옛 사진 수집과 아카이브 구축 나선다
2024.07.24
원문보기 : https://www.mjeonbuk.com/news/articleView.html?idxno=83918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3일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고창군의 기록캠페인 사업의 일환인 ‘고창의 옛 사진 수집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창환)’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선임직 위원 5명 등이 참석했다. 고창의 옛 사진 수집에 중심 역할을 수행할 추진위원 위촉과 주요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옛 사진 수집을 위한 정례회의 진행, 심의, 기록화 방안 논의, 옛 사진 공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옛 사진 수집단을 운영해 14개 읍면별로 마을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인터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고창의 옛 사진 수집은, 사라져가는 고창의 고유한 생활문화적 자료를 발굴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