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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소장 ‘복재선생집’ 보물 지정
2024.01.01
원문보기 :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624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재선생집(復齋先生集)’이 보물로 지정됐다. 고문헌도서관에 따르면 ‘복재선생집’은 조선 개국공신인 복재(復齋) 정총(鄭摠, 1358∼1397)의 유고 시문집이다. 황보량이 지은 발문에 이 책의 간행 경위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시민기록자들이 엮어낸 시장·사람·마을 이야기
2023.12.29
원문보기 : https://www.bj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37 "일산도서관(관장 박미숙)이 시민의 손으로 일산시장과 주변지역의 다양한 모습들을 기록한 아카이빙집 『동네 사람들, 동네 시장을 기록하다』를 출간했다. ‘기찻길옆 인문학, 100년 시장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140여 쪽에 이르는 아카이빙집에는 10명(김성재·심여은·김연순·백정희·여인숙·이미선·이성애·이수민·이순연·김범규) 시민기록자들의 수고와 열정이 오롯이 담겼다.  ‘아카이빙’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묶였지만, 책에 담긴 기록들은 내용도 형식도 다채롭다. 초보 인류학도라고 자신을 소개한 심여은씨는 ‘일산시장 백년의 발자취’를 보고서처럼 깔끔히 정리했고, 퇴직 교사인 여인숙(미소리오나)씨는 일산초교 동문들이 풀어내는 ‘50년 전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보따리’를 동년배의 반가운 공감을 담아 재미나게 담아냈다."
[아카이브] 영등포에 귀 기울이다 '영등포 선유봉과 양화나루' 등
2023.12.31
원문보기 :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833 "매년 영등포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들을 조사, 기록하며 영등포의 기록을 쌓아가는 영등포 시민기록활동가들의 모임에서 2023 마을이야기 '영등포에 귀 기울이다' 기록집을 펴냈다."
[대전미술 아카이브] 1-대전미술 형성의 배경:학교의 설립
2024.01.02
원문보기 :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40101010000021 "대전의 문화를 짚어보는 '대전미술 아카이브' 코너를 신설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송미경 학예연구사와 우리원 학예연구사가 준비하는 글과 자료사진으로 매주 화·목요일자에 게재합니다. 대전은 1900년대 형성된 도시다. 1905년 대전을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와 1914년 대전에서 출발하는 호남선 철도의 개통은 삼남의 교통중심지로 부상하게 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며 신흥도시로 성장한다. 이와 함께 학교가 설립되고 미술 교사가 유입되면서 미술 활동이 나타난다."
[국제칼럼] 지역 문화예술의 자양분이 될 아카이브
2023.12.31
원문보기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240101.22019010397&kid= "유럽의 여느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영국 런던은 여러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다. 찰스 디킨스나 존 키츠 같은 문인뿐만 아니라 요절한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존 레넌, 프레디 머큐리 같은 음악인 등 숱한 예술가가 머물렀다. 카를 마르크스 같은 사상가도 런던 생활기를 보냈다. 템스강 남쪽 램버스에는 한국인들도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코벤트가든의 미술상에서 일할 때 머물던 집이 있다. 이 집 앞에는 주민이 심은 해바라기가 방문객을 맞는다. 이처럼 주로 예술가를 위주로 기념할 만한 인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물에는 공통으로 ‘블루 플라크’라고 부르는 푸른 색의 명판이 붙어 있다. 푸른 명판 제도는 19세기 영국왕립예술협회가 시작해 운영 주체가 몇 차례 바뀐 뒤 1986년부터는 잉글리시 헤리티지라는 단체가 운영한다. 도시 전역의 900개를 넘는 푸른 명판은 예술가들이 런던을 얼마나 사랑했고, 또 런던은 이 예술가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준다. 이처럼 예술가들이 머물다 간 공간은 그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남으며 오래, 계속해서 활용된다."
[신년 기획]"제주4·3 기록물 세계로"…올바른 역사 후대 전승 '기대'
2024.01.01
원문보기 :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715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이를 통해 기억을 담고 있는 기록을 인류의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세계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은 과제로 남고 있다. 제주4·3 기록물이 제주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만큼 '화해와 상생' 가치 확립에 주력하고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역사적 교훈 가치 확산 등 올바른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기록물의 수집·보관부터 활용까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광복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인천 역사도서 2종 발간
2024.01.01
원문보기 :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101000017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인천 역사를 주제로 한 2023년도 학술조사 보고서 ‘1944~1950 국외기관 소장 연합군, 미군 생산 인천 자료’와 소장유물 자료집 ‘이종화와 문학산’ 총 2종의 도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학술조사 보고서 ‘1944~1950 국외기관 소장 연합군, 미군 생산 인천 자료’는 광복 전후, 6·25 전쟁의 발발과 인천상륙작전까지의 격동기 인천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과 유엔 아카이브(UN ARMS) 등 국외기관이 소장 중인 기록물을 통해 살펴본 결과물이다."
세계 각국 가지각색 기념품 세종시청 로비서 상시 전시
2024.01.01
원문보기 :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81189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세종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국외기념품을 상시 전시해 세계 속 세종시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가기록원, 한·미간 원자력 민간 협정서·국제원자력기구 가입 문서 복원
2024.01.01
원문보기 : https://idsn.co.kr/news/view/1065585594962411 "국가기록원이 국제원자력기구 협약 한국 가입(1956~57년) 문서 등 원자력 정책 관련 기록물 3건(455매)을 복원해 누리집에 원문을 공개한다. 국가기록원(원장, 하병필)은 지난 27일, 원자력의 민간 이용에 관한 한·미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과 국제원자력기구 협약 한국 가입 문서 등 원자력 정책 관련 기록물 3건을 복원해 누리집에 원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복원이 완료된 원자력의 민간 이용에 관한 한·미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은 국내 최초 연구용 원자로 TRIGA Mark-Ⅱ도입의 근거가 된 문서로, 원자력과 에너지 분야를 넘어 국가 과학 기술 관련 업무의 중요도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화를 만드는 사진]아카이빙 도구
2024.01.02
원문보기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3626 "모든 일에는 관련된 도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전문 영역은 도구의 성능이 성과에 그대로 반영되는 일이 빈번하다. 우스갯소리지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사례로 드라마, 영화 각본 작업을 하는 김은희 작가가 사용하는 키보드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진지하게 답변도 달리고 있고, 몇 십 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키보드를 이미 많은 작가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힙합가수로 알려진 제이Z의 아트 필름을 봐도 음악 이야기보다는 그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성능과 음향 장비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아카아빙에는 어떤 도구들이 사용될까? 주로 사용되는 매체로 글, 사진, 영상이 있는데 오늘은 사진의 예를 살펴보고자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카메라가 필요하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능력은 이미지가 디스플레이를 벗어나는 순간 많이 감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