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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계최대 강제징용 기록보관소장 "전범책임 자인해야"
2023.03.30
원문보기: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30330003100082 "강제징용을 비롯해 독일 나치 정권의 1933∼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범죄와 관련한 세계 최대 기록보관소인 아롤센 아카이브의 플로리안 아줄레이 소장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6년 취임한 그는 2차대전 당시 나치 정권의 강제·집단학살 수용소 희생자나 생존자,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가족이나 친지를 만났을 때,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시 겪은 피해에 대한 인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가해자가 책임을 자인하고, 가족과 친지 등 주변인들이 피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깊은 정신적 외상에서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익산시] 시민공동체 기록 산책에 나서다
2023.03.29
원문보기: http://www.todaysn.com/207384 "익산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간기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기록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는 다음달 20일부터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8회로 진행되며 기록과 아카이브의 기본적인 내용을 포함해 익산의 기록 사례, 풍속화에 담긴 민간기록의 이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 GPT 등 어렵고 막연했던 기록에 대한 이해와 방법을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산업화세대 울산 여성의 60년’ 여성사 아카이브 사업 추진
2023.03.29
원문보기: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5745 "울산시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원장 정천석)이 ‘산업화세대 울산 여성의 60년’을 주제로 지역 여성사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의 산업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는 산업화 1세대로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 남성 노동자들 중심으로 많이 다뤄져왔다. 복지진흥원은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울산에서 딸, 노동자, 아내, 어머니로 살아온 여성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단행본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다시 보는 한미동맹 70년의 역사... KTV 아카이브 20부작 기획 ‘새로 보는 리버티뉴스’ … 내달 3일 첫선
2023.03.29
원문보기: http://daejeonpress.co.kr/news/view.php?idx=54061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말 12년만의 국빈(國賓) 방미가 이뤄지는 가운데 KTV 국민방송(이하 KTV)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에서 한미관계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역사 콘텐츠 프로그램「한미동맹 70주년, 새로 보는 리버티뉴스」를 내달 3일(매주 월요일 18시 50분)부터 선보인다."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
2023.03.29
원문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7S8JUC8 "서울시립미술관이 7번째 분관으로 종로구 평창동에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Art Archives, Seoul Museum of Art, 이하 미술아카이브)를 건립하고 4월 4일 개관한다.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을 표방하는 ‘미술아카이브‘는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하고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국공립 최초의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이다."
천주교 수원교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위한 역사 자료 기증 받아
2023.03.28
원문보기: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41737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교구 역사 자료를 디지털화해 기록·보관·공유하기 위한 수원교구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 수집 대상은 교구 설정(1963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수원교구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관련 기록물과 유물로, ▲역대 주교 활동사 ▲수원교구 관할 지역 및 사회지리 변천사 ▲성당·성지와 관련한 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이다."
서천군, 지속가능한 마을기록 활동 여건 조성 박차!
2023.03.27
원문모기: http://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815 "충남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기록단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군 평생학습 동아리로, 마을 주민의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타 시군의 마을기록 사례 검토 ▲마을기록카드 문서작성 실습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기록· 편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기록원, '청소년 진로특강 –기록관리 프로그램'운영
2023.03.27
원문보기: http://www.kn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563 "경남도기록원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청소년 진로특강-기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차(4월, 6월, 9월)에 걸쳐 실시되는 진로특강은 △지방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경상남도기록원의 역할 △기록물의 의미와 종류 △기록연구사의 역할 및 진로탐색 교육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 어보(왕의 도장)에 대해 알아보기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 등 청소년의 미래 직업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강의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제주4·3 기록유산 등재 추진 '본격화'…세대 전승 교훈 가치 '확산'
2023.03.28
원문보기: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2683 "제주4·3이 75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완의 역사로 남아있다. 현재까지 제주4·3의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 실질적 피해 회복으로 이어지는 해결 과정은 20세기 비극에 대한 21세기 최선의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과거사 해결과 전국적·세계적 공감대 형성에는 '기록물'의 의미가 중요하다. 이에 기억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그 기록을 또다시 유산으로 남기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에 전승되고 진실은 물론 평화와 인권이라는 역사적 교훈 가치를 확산해야 한다."
제주도의회, 가치 높은 제주 기록물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2023.03.28
원문보기: https://jejutwn.com/news/article.html?no=22925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은 3월 29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역사 기록 사례와 디지털 아카이브스 모델 제안' 특별강연을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특별강연자는 김재순 前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으로, 4·3 수형인 명부를 발견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록물법 등 기록관리 관련 법률체계와 함께 광역자치단체의 아카이브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제주기록원 설치 당위성 및 실제 아카이브스 구축에 필요한 시사점 등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지며, 특강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