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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 담긴 계엄군의 만행'…'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
2024.04.28
원문보기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6_0002715228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가 공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가 집중 조명된다. '오월 일기'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열흘간의 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작성한 개인 기록물이다.
1924 파리 올림픽: 100년 전 '빛의 도시' 파리는 올림픽 역사를 어떻게 바꿔놨나
2024.04.27
원문보기 :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87zpz66140o   1924년 파리 올림픽은 오늘날 우리가 떠올리는 올림픽이라는 화려한 글로벌 볼거리를 향한 길을 제시했다. 기록에 따르면 ‘스타드 올랭피크 이브 뒤 마누아르’ 경기장에선 관중 1만9052명이 모여 개막식을 지켜봤다고 한다. 파리 북서쪽 교외에 자리한 이 경기장에선 육상, 축구, 럭비 경기가 열렸으며, 이번 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100년이 지난 지금, 2024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은 더욱더 화려하고, 재미있고, 특별한 축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라도 돋보기]흑백사진으로 보는 마을史..비아동 역사기록관
2024.04.27
원문보기 : https://news.ikbc.co.kr/article/view/kbc202404240038 전남 장성 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시 팽창과 맞물려 대대로 살아온 정든 터전을 떠나온 사람들이 저마다 간직해온 흑백사진들을 모아 역사기록관을 만들었습니다. 기존 청사가 비좁고 낡아 새로 신축한 비아동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지난해 7월 11일 공식 개관했습니다.
스레드, 오래된 게시물 자동 아카이빙 옵션 테스트중
2024.04.27
원문보기 : https://techrecipe.co.kr/posts/65091 모세리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업데이트해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시물 아카이빙 옵션 테스트를 시작했다. 개별 게시물을 수동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고 일정 기간 후에는 모든 게시물을 자동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다. 게시물을 재공개하고 싶다면 언제든 아카이브를 해제할 수 있다. 이전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아카이브를 기본값으로 두지 말라는 의견이 많아서 옵션으로 설정하기로 했다고 게시했다. 모세리가 게시한 이미지에 따르면 게시물 오른쪽 끝 더보기를 탭하고 아카이브 나우(Archive now)를 탭하면 게시물을 수동으로 아카이빙할 수 있는 듯하다.
국립중앙도서관, 해외 한국 관련 자료를 활용한 해제 공모전 개최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9033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이수명, 이하 도서관)은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서관에서 수집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NARA, 이하 NARA) 자료*를 대상으로 해제 주제를 공모한다.
'세계 예술가 18인의 포스터로 본 DDP 10주년'…자하 하디드 작품 전시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5395839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을 맞아 26일부터 8월 4일까지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8팀이 참여한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전'과 2014년 DDP 개관 이래 10년간 수집·보관된 포스터를 한 데 선보이는 'DDP 포스터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Threads wants to let you wipe your old posts away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theverge.com/2024/4/24/24139568/threads-archive-hide-posts-test Users with access to the test should be able to manually archive their content by hitting the three dots in the top-right corner of a post and selecting “Archive now.” This will give users the option to hide certain posts on their profiles, similar to the archive option on Instagram.
해외에선 어떻게 참사를 기억하나 - 홀로코스트 기록 '네개의 방'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8)]
2024.04.24
원문보기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425010002918 정보관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벽면에 크게 적혀 있는 프리모 레비(이탈리아 레지스탕스로 체포됐지만 살아남은 인물)의 문구는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의 존재 이유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 "그것은 일어난 일이다. 그러므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 점이 우리가 꼭 말해야하는 핵심이다(It happened, therefore it can happen again: This is the core of what we have to say)."
전남교육청, 291억원 들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립한다
2024.04.25
원문보기 : https://breaknews.com/1028804   이 기록원이 예정대로 2028년 개원하면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록원은 박물관 기능과 연계해 기록물의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소장 기록 뿐 아니라 전남교육 정체성과 고유성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터뷰]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입양 아동에게 기록물은 탯줄과 같다"
2024.04.25
원문보기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424001156   -입양기록관 설립이 중요한 이유는 ▲(입양아동과 기관 간)신뢰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입양 아동은 그동안 기록을 찾기 위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했다. 기록을 잘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한 번에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서 공개 절차가 달라지지 않고 일관된 절차에 따라 공개할 것이다. 그러면 신뢰성이 생긴다. 이를 위해 기록물을 안전하게 마련할 공간이 꼭 필요하다.  -기록물 유출에 대한 가능성은 없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뿌리, 근원에 해당하는 정보다. 소중한 기록인데 소실되지 않게 최대한 잘 보관할 예정이다. 물론 위험한 순간도 있다. 상담기관에서 보장원으로 옮기는 시점인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