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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위안부 역사관] ③ 위태로운 위안부 기록물···관리는 민간이 하는 일?
2024.09.12
원문보기 : https://dgmbc.com/article/-4SbRHTW6XDy7_zTw   "건립부터 해서 이게 이제 사단 법인에서 운영하는 상황이고··· 서울이나 경기도나 이렇게 이제 민간이 운영을 다 하고 있고요." 서울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경기도 나눔의 집도 대부분 후원금으로 운영합니다. 그런데, 대구 희움 역사관과는 달리 후원금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부산에 있던 위안부 역사관은 고 김문숙 선생이 운영해 왔는데 2021년 세상을 떠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오갈 데 없던 기록물을 두고 부산시는 이에 대한 지원 근거가 없고, 역사적 가치가 낮다며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기록물은 창원대와 강원대로 옮겨졌습니다. 이제 지방에는 대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만 남았습니다. 위안부 문제에 관한 관심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
온라인 충청북도지 ‘충북 아키비움’구축
2024.09.12
원문보기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082 충북도는 지역 정체성과 강화를 위한 충청북도지(道誌) 편찬 일환으로 ‘충북 아키비움(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충청북도지)’ 온라인 기록저장소(https://archive.chungbuk.re.kr)를 구축해 시범운영을 거친 후 13일부터 도민 개방에 나선다. ‘아키비움’이란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말로 ‘기록저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충북의 역사,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7월 1992년 이후 32년 만에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한 새도지 발간에 첫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충북 아키비움’은 기존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운영해 오던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 이번에 발간된 충청북도지(道誌)의 내용과 편찬과정에서 발생한 자료를 추가해 충북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다시 돌아온 ‘모던코리아’, 음식·인구·냉전·영화 4부작으로 풍성한 한가위 예고!
2024.09.12
원문보기 : https://mylovekbs.kbs.co.kr/index.html?source=mylovekbs&sname=mylovekbs&stype=blog&contents_id=70000000402079   KBS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원석’을 다듬어 우리 현대사를 되돌아본 ‘보석’같은 다큐멘터리 <모던코리아>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9월 17일~21일까지 추석 연휴 KBS 1TV를 통해 네 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다양한 기원의 아카이브 영상들을 재료로 삼아 참신한 의미와 맥락을 창조해 온 <모던코리아>. 이번에는 ‘KBS 아카이브’뿐만이 아니라 20세기 한국 영화, 40년 전 대만 방송 등 다양한 푸티지를 소재 삼아 그 영역을 확장했다. 한국 음식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한국음식 만들기>(염지선 연출), 경제 개발을 위해 산아 제한을 했던 시대를 돌아보는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었다>(한석구 연출), 한반도에 불시착한 비행기를 통해 냉전의 풍경을 담은 <1983 미지와의 조우>(이은규 연출), 60여 편의 한국 영화 4K 필름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창조적으로 그린 <코리안 드림 – 남아진흥 믹스테이프>(이태웅 연출)가 방송될 예정이다.
Why a ruling against the Internet Archive threatens the future of America’s libraries
2024.09.11
원문보기 : https://www.technologyreview.com/2024/09/11/1103838/why-a-ruling-against-the-internet-archive-threatens-the-future-of-americas-libraries/ When the digital copy is loaned, the physical copy is sequestered from borrowing; when the physical copy is checked out, the digital copy becomes unavailable. The benefits to libraries are obvious; delicate books can be circulated without fear of damage, volumes can be moved off-site for facilities work without interrupting patron access, and older and endangered works become searchable and can get a second chance at life. Library patrons, who fund their local library’s purchases with their tax dollars, also benefit from the ability to freely access the books.
Google Partners with Wayback Machine to Display Archived Links
2024.09.11
원문보기 : https://www.socialmediatoday.com/news/google-partners-with-wayback-machine-to-display-archived-links/726787/   Today, Google has announced a new partnership with The Internet Archive’s Wayback Machine which will make it easier to scan for previous versions of a website, and find older, potentially removed content. The process will essentially enable you to view archived versions of webpages directly through Google Search, so you can dig deeper into any site, based on what they’ve shared in the past. As explained by The Wayback Machine: “To access this new feature, conduct a search on Google as usual. Next to each search result, you’ll find three dots, and clicking on these will bring up the “About this Result” panel. Within this panel, select “More About This Page” to reveal a link to the Wayback Machine page for that website.”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국제 공감대 조성
2024.09.10
원문보기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091005424925747   이번 행사는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4·3의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판넬, 영상, 사진, 기록물 복제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한다.유해 발굴 현장인 다랑쉬 굴과 피신 도중 희생된 봉개동 주민 변방생 모녀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선보여 외국인에게 4·3에 대해 시각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백나무 모양의 메시지 벽(Message Wall)를 설치해 참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홍보 효과도 노린다. 아울러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4·3 관련 영상을 제작해 현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북 옛 모습 한눈에...'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집기록물 전시회’ 개최
2024.09.09
원문보기 :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551 전북특별자치도의 옛 모습과 다양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수집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자치도가 올해 시행한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통해 기증받은 고문서와 지도, 책자형태의 기록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물로는 일제강점기 장수군 장안산 국유임야의 산림녹화 지역을 표시한 지도와 19세기 전라도 유생들이 암행어사에게 지역의 효자를 추천하는 상서문 등이 있다.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 첫 모임 개최
2024.09.09
원문보기 :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551   인천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제3차 경관기록화사업’에 참여할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을 최초로 공개 모집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과 인천으로 통근 ․ 통학하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총 57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명칭 공모를 통해 ‘인천줌인(INCHEON ZOOM-IN)’이라는 활동명을 결정했다. 선정된 시민작가들은 내년 5월까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 모습으로 인천의 주요 경관 거점 107곳을 주기적으로 촬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촬영, 교육, 사진 전시회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선별 후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시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국유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 밝힌다
2024.09.09
원문보기 :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637 경북대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단은 오는 12·13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삼국유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위군이 후원하는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중국 등 4개국 15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의 ‘일연 스님과 삼국유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기문 경북대 명예교수의 ‘불교사적 관점에서 본 일연과 삼국유사’ 등 7개의 주제 발표와 개별 토론이 이어진다.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도 진행한다.
광주 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 어르신 대상 역사문화탐방
2024.09.09
원문보기 : https://www.jnnews.co.kr/news/view.php?idx=385081   고려인마을커뮤니티센터에 모인 어르신들은 먼저 2017년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KBS가 제작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다큐 ‘까레이스키 광주아리랑’을 시청하며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고단한 삶을 되돌아봤다. 이어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할만한 기록유물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문화관을 들러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사와 생활사, 한글문학, 독립전쟁사 등 선조들의 삶과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돌아보며 잘 보존하고 전승되고 있는 자료들에 큰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