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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록물, 근대 국민참여기록물로 역사적 큰 의미”
2024.06.30
원문보기 :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428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시민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제국기 계몽단체와 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1907년 일제의 억압에 맞서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경제주권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사적 성격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형목 선인역사문화연구원 연구이사는 ‘국채보상운동에서 대한자강회의 역할과 역사적 성격’을 주제로 “국채보상운동은 민중이 주도한 국가재난극복운동으로 민중이 주체가 돼 국가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일원으로 책무를 다한 자발적 실천 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권고문·취지서와 의연금 명단 등은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근대 국민참여기록물로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경콘진-5.18민주화운동기록관, 상호 교류 협력 협약 체결
2024.06.29
원문보기 :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629500019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김호균)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록물을 공유하고, 정책 교류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콘텐츠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콘진은 협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보유한 주요 기록물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 상호 공동협력과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4.06.30
원문보기 : https://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5910 익산시는 28일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43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천 500여 점의 기록물이 접수됐다. 기록·역사·한국학·문화재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장려상 31명 등 총 43명을 선정했다. 함라노소에서 제출한 함라·함열이라는 공간의 기록을 담은 ‘함열현선생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기록물은 1453년에 부임한 이귀종 선생부터 1742년 서울에서 파직된 이덕항 선생까지 총 96명의 함열현 수령 명단을 수록하고 있다.
'철도의날' 맞아 6·25전쟁 후 최초 열차운행표 복원
2024.06.28
원문보기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88362Y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30주년 '철도의 날'(6월 28일)을 맞아 6·25전쟁 이후 작성된 '열차운행계획표' 중 최초의 자료 21매를 복원해 소장처인 철도박물관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복원한 '열차운행계획표'는 1953년 10월 1일 전국의 열차시간표를 개정·반영한 최초의 열차운행표로, 당시 극히 일부 직원만 활용했던 핵심 자료이자 모든 노선별 열차 운행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당시 철저한 보안 자료였던 '열차운행계획표'는 원본을 수작업으로 작성한 후 필요한 부서에서 청사진으로 복사해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기록물로, 이번 계획표는 6·25전쟁 직후 작성된 최초본이자 유일본으로 추정된다.
소중한 과학기술 문화유산을 `한 곳에서`…아카이브 홈페이지 개설
2024.06.30
원문보기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63002109931731002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기술사료를 검색하고 사료별 상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 '과학기술사료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개설된 아카이브 홈페이지에는 총 365건의 사료가 등록돼 있다. 주로 1900년대 초·중반 과학교재나 초창기 원자력 관련 도서, 우리나라 최초 과학잡지나 최초 컴퓨터, 우리별 1호 연구노트, 일제강점기 시절 과학박람회 자료 등 근대 과학기술 사료와 고지도, 역서 등 전통 과학기술 사료들로 구성돼 있다.  
“사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기록되길”
2024.06.30
원문보기 : https://www.gycitize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77 영식 지부장은 사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가치를 둔다. 그는 사진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촬영 프로젝트와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그중 대표적인 ‘설성 김종호 선생’ 사진전은 신영식 지부장이 가진 사진에 가장 큰 의의를 둔다.  신 지부장은 “지역발전에 큰 틀을 다진 인물인 ‘설성 김종호 선생’을 기록했던 사진전”이라며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 없어 준비하는 데 힘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역사의 기록으로서 내게 뜻깊은 기획이었다”며 “이제 그 뜻을 장성한 아들이 이어가겠다고 선포해 고마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기록특별전 28일 개막
2024.06.27
원문보기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351 청주시 청주기록원(원장 이경란)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통합의 전 과정 기록물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재조명해 보는 특별전시를 28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22일간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한다. 기록특별전 주제는 통합의 정신을 오늘에 잇고,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이며, 주제 전시와 다채로운 시민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주제 전시는 기록을 담아내는 소재들인 종이와 나무, 천을 이용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통합 청주 10년의 기록을 담아냈다. 통합 전의 옛 청주·청원부터 통합 후 더욱 커진 청주까지의 과정과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담는다. 전시 공간은 ‘하나된 청주’, ‘무한의 도시, 청주’, ‘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청주’, ‘심장이 뛰는 도시, 청주’ 등 크게 네 가지 존(ZONE)으로 구성됐다.
구미의 아름다움을 담다,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개최
2024.06.26
원문보기 : http://www.gmilbo.net/news/article.html?no=73721   구미시는 오는 9월 계명대학교 목요 철학원 인문 도시 지원사업단과 함께 구미의 인문 자산을 주제로 한 ‘구미를 기록하다’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디카시(詩)(사진과 짧은 시 2편 이상)와 동영상(쇼츠 형식의 1분 내외 동영상 또는 3분 내외 동영상 1편 이상)의 2개 부문이다. 내용은 구미의 문화유산, 명승지, 풍경, 예술 등 구미의 자랑거리이자 인문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면 시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한국교회 100년 역사 한 눈에"…NCCK, 온라인 아카이브 구축
2024.06.27
원문보기 :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993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지나온 역사를 담은 온라인 아카이브를 개설했다.  NCCK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NCCK 온라인 아카이브 오픈 기념식'을 열고, 최근 개설한 NCCK 아카이브(ncckarchive.org)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온라인 아카이브는 기독교 사회운동사 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에큐메니컬 운동과 관련한 문서와 사진이 담겨 있다. 현재 2만3,000여 건의 문서와 1,400여 점의 사진 및 그림이 보관돼 있으며, 해당 자료들은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김학중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선교가 시작된 이후 기독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는 기록물이 다수 존재하나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존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며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은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근현대사의 격랑을 헤치고 나온 한국교회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관련 역사 연구를 돕는 귀중한 자료로 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주 학도병 이야기, ‘소년의 기억, 기록이 되다’
2024.06.25
원문보기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89002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문화관 1918 잔디광장에서 학도병과 학도병 유족대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학도병분들의 기록되지 않은 기억을 역사적 자료로 수집함과 동시에 학도병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학도병, 학도병 유족 대표, 학생 대표, 이용원 경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조신원 경주시학부모회장, 초등교장협의회장, 중등교장협의회장, 지역 직속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