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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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8일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43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천 500여 점의 기록물이 접수됐다. 기록·역사·한국학·문화재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장려상 31명 등 총 43명을 선정했다. 함라노소에서 제출한 함라·함열이라는 공간의 기록을 담은 ‘함열현선생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기록물은 1453년에 부임한 이귀종 선생부터 1742년 서울에서 파직된 이덕항 선생까지 총 96명의 함열현 수령 명단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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