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기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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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 지부장은 사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가치를 둔다. 그는 사진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촬영 프로젝트와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그중 대표적인 ‘설성 김종호 선생’ 사진전은 신영식 지부장이 가진 사진에 가장 큰 의의를 둔다.  신 지부장은 “지역발전에 큰 틀을 다진 인물인 ‘설성 김종호 선생’을 기록했던 사진전”이라며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 없어 준비하는 데 힘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역사의 기록으로서 내게 뜻깊은 기획이었다”며 “이제 그 뜻을 장성한 아들이 이어가겠다고 선포해 고마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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