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비스트 Curation
현재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카이브
아카이브센터
게시일 2022.10.27  | 최종수정일 2022.10.27

현재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카이브

 
우리가 생각하는 아카이브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성과를 남겨두는 곳, 중요하게 여겨지고 평가되는 사람들의 물품을 정리하는 공간, 기억을 남기고 보존하는 곳... 수많은 아카이브들 대부분은 근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옛것을 모아 정리하고 보여주는 과거의 아카이브입니다.
하지만 아카이브의 본질은 인간의 활동을 기록화 하여 남겨둠으로써 나의 삶을 더욱 의미있고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지식과 지혜의 저장고 아닐까요? 뿐만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장치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현재진행형의 순간이 기록으로 포착되고 아카이브에 남는다면,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만 같습니다. 연말을 맞아 11월의 아키비스트 발견에서는 현재를 행복하게 만드는 오늘의 일기를 모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현재를 기록하는 아카이브 몇 군데에서는 기록물 관리보다는 콘텐츠 제공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특이했어요. 우리의 활동과 지역을 알리고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접하기 쉬운 매체와 내용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과기억아카이브
(사)한국국가기록연구원

인간과기억아카이브는 민간 분야의 기록관리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사)한국국가기록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아카이브입니다. 한국 사회의 사회상과 역사성을 새롭게 포착하기 위해 '일상'의 기억과 기록을 발굴·수집하고 민간분야의 다양한 아카이빙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합니다. 일상아카이브 기록관리의 방법론적 모델을 제시하고 오픈소스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아카이브 기능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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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아카이브 자료실

 
'누구나 주인공인 문화 양천, 예술로 꿈을 꾸는 양천'을 모토로 양천문화재단은 다양한 아카이빙 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내에 아카이브 메뉴를 만들어두고 여러 기록활동 결과물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양천구민의 이야기를 직접 아카이빙하는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방대한 자료가 매일 모이고 있을텐데, 개별 기록물의 아카이빙이 더욱 더 필요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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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미 강릉 문화도시 발자취
강릉문화재단,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

강릉문화재단과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의 손으로 강릉지역을 아카이빙하기 위한 지역 아카이빙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시나미 강릉 홈페이지의 문화도시 발자취 메뉴는 지난 3년 간 강릉시민들이 모아 낸 기록물의 라이브러리입니다. 수백 건의 기록물이 모여, 시민의 눈으로 관찰한 강릉의 다양한 면모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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