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며 행동하는 비영리 민간기록관리기관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꿈과 삶,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노력을 기억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과 부모, 형제자매, 지인들의 삶의 기록을 수집하고 관리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우리들의 기록을 수집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출처 : 4.16기억저장소 / http://www.416memory.org)
🔸 낙태죄 폐지 | 낙태죄 폐지 운동 아카이브
낙태죄 폐지 운동 아카이브는 각계각층, 전국 방방곡곡의 낙태죄 전면 폐지 활동을 한 곳에 모은 아카이브입니다. 2019년 4월 11일 헌번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6년간 여성의 몸과 삶을 통제해 온 낙태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처벌과 통역사를 끝내고, 성과 재생산 권리 보장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10월 7일 발표된 정부 개정안은 여성들의 현실과 목소리를 삭제하고, '낙태죄'를 형법에 부활시킨 참담한 개악안이었습니다. 이에 여성들은 다시 처벌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여성·시민·사회단체들과 법조계, 학계, 노동계, 정당 등 각계각층에서 정부의 개정안을 철회하라는 입장과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낙태죄 폐지 운동 아카이브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진 다양한 기록물 한 곳에 모았습니다. (출처 : 낙태죄 폐지 운동 아카이브 / https://cda.campaignus.me)
🔸 여성 인권 | 완월아카이브
완월아카이브는 성착취 문제를 통해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여성을 착취해 온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로부터 시작됩니다. 완월동은 100년을 훌쩍 넘는 시간 속에서 도시가 바뀌고 성장하는 동안에도 지도 위에 변함없는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완월 아카이브는, 성매매 집결지의 이름을 넘어 성착취 현장을 통해 여성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과 완월 기록연구소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완월동 공간을 기록하는 일을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길이기도 합니다. 완월아카이브는 부산형 인권 교육의 장인 동시에 세계 시민들이 이곳을 통해 여성인권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완월아카이브 / http://wanwolwomen.co.kr)
🔸 환경 운동 | 환경아카이브풀숲
환경아카이브 풀숲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2019년부터 환경정책 연구, 법과 제도 수립, 환경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인 한국 환경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난 30년의 주요 환경단체 기록물을 선정하여 만든 아카이브입니다. 환경아카이브풀숲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사라지고 있던 환경자료를 한데 모아 정리함으로써 환경보전 활동 역사의 뼈대를 세우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출처 : 환경아카이브풀숲 / https://ecoarchive.org)
🔸 경제 | 경실련 아카이브
경실련 아카이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사회와 함께 이룬 재벌의 경제력 집중 해소, 금융실명제 실시, 토지공개념 도입, 한국은행 독립, 부동산실명제, 서민주거 안정, 중소상인 살리기, 가진 만큼 세금내기, 공직부패 개혁, 자산 불평등 해소 등 운동의 기록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출처 : 경신련 아카이브 / http://archives.ccej.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