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에서 발행한 '대경성의 신풍경' 16매 사진그림엽서 중 미나카이(三中井) 백화점 모습이 담긴 기록이다. 미나카이 백화점은 1911년 미나카이 오복점으로 시작하여 1925년 백화점으로 성장한 식민지 조선의 내지인 신흥 재벌이다. 본 사진그림엽서 속 미나카이 백화점 본관은 좌측의 구관과 우측의 신관이 결합하여 증축된 형태로 1933년부터 위와 같은 모습으로 영업을 진행했다. 미나카이는 경성점을 기반으로 만주와 식민지 조선의 지역 곳곳에 진출하며, 사세를 확장했으나 1945년 광복 이후 만주와 한반도 내 모든 재산을 상실하고 몰락했다.
미나카이 백화점 본관에는 특이하게 '경일문화영화극장'이 함께 배치되어 오늘날의 백화점처럼 쇼핑과 문화, 예술, 식도락이 모두 가능한 종합 백화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식별번호 | pparchive-02-000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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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원본 |
전자여부 | 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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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5.01.07 |
발행처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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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일 | 1940.00.00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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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소장처 | 오건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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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 문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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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사제(私製) |
시기분류 | 第二次世界大戰·太平洋戰爭 |
주제분류 |
발행처 |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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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號 | 昭和15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