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소개
구술자
김문환(1937년생)
근무회사
부국철강
면담자
시민기록단 허은영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김용경, 학산문화원 양지원
구술 개요
주제
미추홀의 기계산단
목적
산업공단은 인천과 미추홀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낸 산업화 1세대의 산물임. 그 중 인천기계산단은 전국 유일의 기계산업단지로서 인천의 근현대를 담은 큰 자원이며 유산이기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함.
구술일자
2023년 9월 27일
면담장소
역곡역 르하임스터디카페
면담시간
2시간 4분 6초
구술내용 요약
서울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6.25전쟁이 발발해 소년가장으로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인천 배다리 부근에 정착, 인천고무공업사에 입사 군 제대 후 철강업으로 변경된 인천강업합자회사에 다시 입사, 2002년 퇴직할 때 까지 근무하심. 부국철강에서만 30년을 근무하셨지만 전신인 인천공무공업, 인천강업합자회사까지 소년시절과 청춘시절, 장년시절을 한 회사에서 보내셨음.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평생을 보내셨음. 부국철강의 전성기와 쇠퇴기를 설명해 주시며 회사가 문을 닫게 되어 아쉽고 속상해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