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소개
구술자
백용녀(1952년생)
근무회사
대금지오웰 전 식당근로자
면담자
시민기록단 이혜숙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조연희, 학산문화원 양지원, 박인옥 박사
구술 개요
주제
미추홀의 기계산단
목적
산업공단은 인천과 미추홀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낸 산업화 1세대의 산물임. 그 중 인천기계산단은 전국 유일의 기계산업단지로서 인천의 근현대를 담은 큰 자원이며 유산이기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함.
구술일자
2023년 10월 11일
면담장소
용유도 내 구술자 자택
면담시간
1시간 4분 11초
구술내용 요약
10살 무렵부터 대금의 양녀라는 명목으로 들어가서 이러저러한 집안일을 하며 성인이 되고 고향 인근 남편분과 결혼 후 흉년이 크게 들어 아이와 살아갈 길이 막막하여 인천으로 다시 돌아와 대금에서 노동자로 일을 하다 직원들의 식사를 맡아 하며 성실히 돈을 모아 집도 장만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퇴사 후 여러 가계를 해 온 과정을 들음. 특히나 적은 돈으로 알뜰히 장을 봐서 부족함 없이 여러 반찬을 해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금도 손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음에 기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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