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경성 시가지 방향을 바라본 모습을 담은 사진그림엽서이다. 전경 사진그림엽서 중 독특하게 2매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파노라마 형식이다. 기록 중간의 높은 봉우리가 경복궁 뒷편에 위치한 북악산(백악산)이고, 그 아래에 경복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경복궁 근정전과 정문인 광화문 부근에 조선총독부 신청사 공사가 이뤄지지 않는 것과 자료 좌측의 조선은행(現, 한국은행) 본점 공사가 한창 이뤄지는 모습으로 비춰볼때, 본 사진그림엽서는 1910년 경술국치 이후 1911년 무렵에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한 엽서라는 점을 추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조선은행 본점 공사가 1912년 01월에 완공되기 때문이다.
식별번호 | pparchive-02-000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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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원본 |
전자여부 | 전자 |
검색어 | 경성,시가지,서울,한양,한국은행,조선은행,북악산,백악,경복궁,명동,파노라마,사진그림엽서,일출상행,히노데,남산,조망,전경,백악산,덕수궁,경운궁,본점 |
등록일자 | 2024.12.20 |
발행처 | 일출상행(日之出常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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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일 | 0000.00.00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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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소장처 | 오건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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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 문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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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사제(私製) |
시기분류 | 武斷統治(1910年代) |
주제분류 |
사진그림엽서 발행처 | 일출상행(日之出常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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