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사랑회>
김현숙
<수승대>, 90x72.7cm, 2020
옛날에는 백제와 신라의 국경에 위치해, 신라로 가는
백제 사신들이 수심에 차서 송별하는 곳이어서 수송대로
불렸고 이후 조선시대에 퇴계 이황이 이 곳의 풍경을
예찬하는 시를 읊은 후 수승대로 이름이 바뀌었듯.
아름다운 경치를 수묵으로 표현한 실경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