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이후 보건소에서 보내온 약 받음



확진 판정 후,24시간 병원 당직 전화를 포함해 보건소에서 병원에 전화번호를 보내 준다.소식을 접한 후 직접 전화를 걸어 문진을 했고 처음에는 별로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다.원래부터 직접 약을 사서 먹었고 전화만 하지 않았는데, 몇 일이 지나자 별로 호전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바로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전화를 받은 간호사가 최근 확진자가 많아 약은 2~3일 후에나 보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오후에 전화해서 몸 상태를 설명하고 나서 그날 밤 8시에 바로 약이 도착했다.아쉽게도 샤워하느라 전화를 놓쳤는데도 그 다음날 또 약을 보내 주었다. 정말 너무 고마웠다!



만약 자가 테스트에서 양성판정이 나온 친구라면,진짜 무섭다고 귀찮게 보건소에 갈 생각은 안 해도 된다.양성 확진 후에 전화 문진을 하면 보건소에서 약을 보내준다.혹시라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젤 가까운 병원에 전화를 하면 되고, 격리 후에 아마 격리통지서를 들고 가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사진 4 문자를 확인해보니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음), 현재 보건소에는 두 가지 종류의 테스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신속항원검사로 편의점에서 사는 그런 테스트기랑 비슷한 것이고,다른 하나는 PCR검사이다.자가 테스트 결과가 양성이든 음성이든 어쨌든 간에 감염증상이 의심되면 누구나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양성 감염자 접촉 확률이 훨씬 크니 스스로 테스트를 한 후 보건소에 다시 가길 권장한다. 보건소는 주말에 열지 않는 것 같으니 괜히 가서 시간 허비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