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이길학(1958년생)
미추홀학산문화원
게시일 2022.12.23  | 최종수정일 2023.02.04



구술자 소개


• 구 술 자: 이길학(1958년생)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김순옥 / 시민기록단 정지선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허은영, 학산문화원 최지은


구술 개요


• 주     제: 미추홀 숭의목공예마을 장인들
• 목     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의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장인들의 구술로, 목공예의 변화상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자 함.
• 구술일자: 1차) 2022년 9월 2일
               2차) 2022년 9월 17일
               3차) 2022년 10월 24일
               4차) 2022년 12월 5일
• 면담장소: 성원인테리어


구술내용 요약


1차) 2022년 9월 2일
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 전통 딱따구리 공예사에서 목공일을 시작함. 목공일을 하다가 송리산 절에 들어가 쉬면서 불상 조각을 하게 됨. 94년, 주지 스님이 ‘성원 인테리어’상호명을 지어줌. 99년, 성원인테리어 시작함. 조각, 실내 목조 계단, 예식장 인테리어 등의 작업을 함. 5~6년 정도 일을 더 하고, 그 이후엔 천안 쪽 땅에다가 집 지으면서 편하게 살 계획임.

2차) 2022년 9월 17일
인천 북성동에서 태어남. 어렸을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음. 딱따구리 공방에서 8년간 일을 배움. 94년, 조각하는 선배를 따라 서울로 갔다가 2002년, 인천으로 돌아옴. 서울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연애를 하다가 인천에서 결혼함. 현재는 숭의 3동에 살고 있음. 정년 후, 우리나라 전통 육송을 써 80평 크기의 전원 목조 주택 짓고 살 계획임.

3차) 2022년 10월 24일
74년도부터 목공일 시작, 송리산에 들어가서 불교 조각, 99년도부터 인테리어 쪽 일 시작, 2001년 성원인테리어 시작, 태어난 곳 인천 북성동, 특수목 쪽으로 미송, 육송, 나왕 등을 많이 사용, 송리산 주지스님이‘성원인테리어’상호명을 지어주심, 92년도에 배다리 쪽에 있다가 전철이 생겨 밀려나면서 2008년 숭의동 쪽으로 옴, 5년 후 천안에 집을 지어서 여생을 살 계획.

4차) 2022년 12월 5일
어린시절 물텀벙이를 끓여서 먹었던 기억, 막내 동생이 데모하다가 죽음, 꿀꿀이죽을 먹었었음, 서울에서 아내를 만났음, 인천 예식장은 거의 다 했음, 15-16살에 목공일을 시작함.

구술 진행 과정


활동기획안 작성 → 사전면담 →  인터뷰(4회) 및 사진수집 →  온라인 아카이브용, 도서용 원고 작성 → 원고 검수확인 →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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