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진교욱(1950년생)
학산문화원
게시일 2022.12.22  | 최종수정일 2022.12.24



구술자 소개


• 구 술 자: 진교욱(1939년생)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김용경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허은영, 정지선


구술 개요


• 주     제: 미추홀 숭의목공예마을 장인들
• 목     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의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장인들의 구술로, 목공예의 변화상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자 함.
• 구술일자: 1차) 2022년 8월 25일
                  2차) 2022년 8월 30일
• 면담장소: 인일조각 사업장


구술내용 요약


1차) 2022년 8월 25일
어렸을 때, 공부를 잘하고 영특했고, 그림을 잘 그렸음. 고향 선배가 조각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만나 기술을 배움.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인천에 내려와 자신의 사업을 시작해 정착함. 공예센터, 공예 협회를 만들어 고문을 맡아 배다리 목공 거리 형성에 일조함. 궁금하면 뭐든지 파고드는 성격으로 목공 작품에 열정이 있음.

2차) 2022년 8월 30일
재고 정리하러 인천에 왔음. ‘수정 조각’이라는 상호명으로 첫 사업을 시작하고 수금하는 부분에서 애로사항이 많았음. 컴퓨터 글씨를 쓰면서 목간판에 대한 인식이 식상해짐. 조각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성심을 다해 최상의 것을 만드려고 노력함. 가족들의 지지와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에 보람을 느낌.


구술 진행 과정


활동기획안 작성 → 사전면담 →  인터뷰(2회) 및 사진수집 →  온라인 아카이브용, 도서용 원고 작성 → 원고 검수확인 →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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