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아카이브
김유일(1939년생)
학산문화원
게시일 2022.12.22  | 최종수정일 2022.12.24



구술자 소개


• 구 술 자: 김유일(1939년생)
• 면 담 자: 시민기록단 정지선
•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표기자 / 학산문화원 양지원


구술 개요


• 주     제: 미추홀 숭의목공예마을 장인들
• 목     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의 일을 오랫동안 해 온 장인들의 구술로, 목공예의 변화상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록하고자 함.
• 구술일자: 1차) 2022년 8월 31일
                  2차) 2022년 9월 21일
                  3차) 2022년 9월 29일
• 면담장소: 유성톱연마


구술내용 요약


1차) 2022년 8월 31일
큰 회사에 있었어서 여러 기계를 접했음, 목공예센터 앞에 80년부터 41년간 있었음, 원주에서 올라와 인천 숭의동에서 살았음,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 중인데, 2층은 창고 겸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음, 제대 후에 원주에서 결혼했음, 원판 원 재료를 들여서 형태를 깎고 따내면 된다고 함, 아버지께서 광산에서 일을 하시면서 일본어를 익숙하게 들어서 일본어를 잘했음. 중석(특수철)을 캐시는 일을 하셨음, 유성’은 넉넉할 유, 성할 성, 직장에서 퇴사하고 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음. 애로가 많았지만 여러 도움이 있어서 할 수 있었음.

2차) 2022년 9월 21일
예전 일본 마츠시타에서 설계도를 가져와 제작했음. 그 당시 만든 기계를 지금까지 사용함. 다이아몬드 휠은 부산 것을 사용하며, 한 달에 7개 정도 씀.

3차) 2022년 9월 29일
목공예마을에 사장님 외 수공구 하는 사람이 한 분 더 계셨음. 제일시장 밑으로 큰 저수지가 있었고, 용정초등학교 쪽이 전부 배나무 밭이었음.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잘해 직장에서 일본 바이어 담당이었음. 주인선 철길 이야기. 예전에는 톱을 연마하고, 성형하는 작업을 전부 했었음. 옛날엔 지방에서 올라와 많이 해드렸는데 지금은 물량이 줄었음. 좋은 주변 사람들에게 카톡을 많이 보내심.


구술 진행 과정


활동기획안 작성 → 사전면담 →  인터뷰(3회) 및 사진수집 →  온라인 아카이브용, 도서용 원고 작성 → 원고 검수확인 →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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