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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 토론회 대표단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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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1992년, 남북여성들은 판문점을 넘나들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분단장벽을 넘는 역사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1991년 11월 28일(목), 삼청각 식당에서 남측 대표단과 북측 대표단, 일본측 대표단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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