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근 육아일기_1950전쟁기록

문익환이 미국에 공부하러 간 동안 박용길이 기록한 큰아들 호근의 육아일기. 6.25 전쟁 발발과 피난시절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박용길이 기록한 6.25 전쟁의 생활상이 적힌 문호근의 육아일기.
“너는 금방 빨갱이 노래를 배워서 김일성 이 노래도 소리 소리 잘 부른다. 아빠께서 모든 소식은 끈어지고 큰삼춘 큰고모는 남으로 내려가시고 매일 매일은 공포와 어려움 가운데서 지내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