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3월 1일 명동성당 저녁 기도회에서 이우정 교수가 낭독한 3.1민주구국선언 사건을 회고하며 자신이 낭독문을 정서한 것, 취조 당한 일, 장준하의 죽음이라는 사건의 배경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