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인천삽천회엽서점(仁川澁川繪葉書店)에서 발행한 조선풍속 시리즈 사진그림엽서 중 시골집을 짓는 조선인 모습 자료이다. 엽서 하단에 명시된 전사가(田舍家)는 단순 직역하면 시골집이지만, 보다 면밀한 해석에는 'いなかや'란 '보잘 것 없는'·'허름한' 이란 뜻을 내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사진그림엽서는 조선인 인부가 전통 가옥인 초가집을 짓고있는 모습이지만, 일제가 본 자료의 내면에 투영한 시선은 보잘 것 없이 낙후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매한 조선인의 풍속이란 프로파간다를 지닌 것이라 볼 수 있다.
식별번호 | pparchive-02-00000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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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원본 |
전자여부 | 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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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5.01.03 |
발행처 | 인천삽천회엽서점(仁川澁川繪葉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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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일 | 0000.00.00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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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소장처 | 오건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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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 문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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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사제(私製) |
시기분류 | 武斷統治(1910年代) |
주제분류 |
발행처 | 인천삽천회엽서점(仁川澁川繪葉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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