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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강안의 구도, 경성 시가지의 대관 시리즈 - 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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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성의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에서 발행한 '한강 강안의 구도, 경성 시가지의 대관' 시리즈 사진그림엽서 중 독립문 모습을 담은 기록이다. 1898년 독립협회에서 대한제국이 청나라의 조공책봉관계에서 벗어난 엄연한 독립국가임을 알리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유럽의 개선문 양식을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제는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조선에 대한 식민통치를 강화하며, 독립문을 '일본의 도움을 받아 청나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한 증거'라는 프로파간다로 적극 활용했다. 따라서 기존 전통 유물의 철저한 파괴와 훼철을 당했지만, 독립문은 본 기록 속 모습처럼 일제에 의한 식민통치 정당성을 강화하는 의도로 활용되었다. 이 당시 독립문은 오늘날 서대문 형무소 남단에 위치한 것과 달리 지금의 고가차도 부근에 위치해 있었다. 따라서 독립문 뒷편의 서대문 형무소의 모습은 주변의 민가 등으로 인해 확인할 수 없다.

  • 기본정보
    식별번호 pparchive-02-00000135
    원본여부 원본
    전자여부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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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2024.12.11
  • 생산정보
    발행처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발행년월일 1926.00.00
    저작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국내외 구분 국내
  • 소장정보
    소장처 오건택
  • 분류정보
    형태분류 문서류
    출처분류 사제(私製)
    시기분류 文化統治(1920年代)
    주제분류

    기관 및 시설

    지역 기전

  • 추가정보
    사진그림엽서 발행처 다이쇼사진공예소(大正寫眞工藝所)
    年號 大正15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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