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보기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4501

""폐광은 됐지만 화순탄광의 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27일 오후께 찾은 화순군민회관(화순시네마) 1층 남산홀. 전시관에는 화순탄광의 118년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돼 있었다. 특집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기 위해 상영시간에 맞춰 전시관을 찾았다는 관람객도 볼 수 있었다. 

관람객 김 모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했는데, 의미 있는 기록전이 열린다고 해 이곳을 찾았다"라며 "그간 접하지 못했던 화순탄광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라고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