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발자취 알고 나면 작품의 또 다른 의미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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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념은 좀 어렵지만, 전시 자체는 재밌다. 그러면서 공립미술관이 지역에서 해야 할 역할을 잘 보여준다. 지난 21일 개막한 경남도립미술관 새 전시 '아카이브 리듬'을 둘러본 느낌이다. 

이름 그대로 아카이브에 대한 전시다. 영문 전시 제목을 보면 뜻이 더 명확하다. 'How to Archive', 미술 영역에서 아카이브를 어떻게 할 것인가란 뜻이다. 아카이브는 쉽게 말하면 기록, 저장 아니면 기록하고 저장하는 장소, 또 그 행위까지 포함한다. 예를 들어 국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국가기록원을 영문으로 '내셔널 아카이브스 오브 코리아(National Archives of Korea)'로,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 아카이브스(Gyeongnam Archives)'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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