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때 그린 ‘별 그림’이 핼리혜성이었네…유네스코 등재 추진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84813.html

"국내 천문학계가 조선시대에 핼리혜성을 관측한 사료를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과 한국천문학회, 한국우주과학회, 연세대학교는 23일 연세대에서 조선시대에 핼리혜성을 관측한 기록이 담겨 있는 <성변측후단자>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전 선포식과 학술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성변측후단자>는 조선시대 천문기상 관측기관인 관상감이 작성한 것으로, 천체의 위치나 밝기가 변하는 성변(星變)을 매일 관측한 결과를 기록한 공공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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