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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 도전에 나선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회의장에서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제주도의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첫 도전이다.

제주도는 문화재청이 2018년 이후 6년 만인 올해 2월 28일까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음에 따라 등재추진위원회를 구성, 4·3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