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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기록이 되고, 기록은 문화가 된다’는 말이 있다. 또 ‘기록은 역사가 되고,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말도 있다. 기록문화의 가치를 강조한 표현들이다. 인간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고 변형된다. 하지만 기록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이 기록이 차곡차곡 쌓이면 역사가 되는 것이며, 그 역사가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