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병 이야기 잊혀지지 않도록”…6·25전쟁 경주 학도병 유품 기증

원문보기 :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742

6·25전쟁 당시 경주지역 학도병들의 유품이 기증돼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경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가 끝나고, 고 안경찬 님의 자제인 안중석 씨가 부친의 모교로 전화를 했다. 안 씨가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홍보 방송을 보고, 지난해 작고한 부친의 유품 중 ‘학도의용군 신분증명서’를 기증하기 위해서였다. 신분증명서의 내용에는 학도병 안경찬 고인의 소속(국방부정훈국학도의용대)과 증명서 발급일자(1951년 2월 15일) 등이 기재돼 있다. 신분증명서의 내용에는 학도병 안경찬 고인의 소속(국방부정훈국학도의용대)과 증명서 발급일자(1951년 2월 15일) 등이 기재돼 있다.

상세정보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