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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와 함께 피렌체를 찾은 첫 번째 이유는 하우스 기술이 집약된 모델리아 때문이다. 2017년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모델리아는 페라가모 장인들의 노하우를 보존하고 새로운 인재에게 전수하기 위한 곳으로, 장인 정신에 충실하면서 공정 과정에 혁신적인 가죽과 재료 등을 테스트해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페라가모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 언제든 하우스 아카이브를 들여다보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