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P+1코리아 통일방안' 토론회 가져

노회찬, “임기내 기필코 통일의 첫단추 꿰겠다”

토론자들의 다양한 견해 활발하게 개진

 

노회찬 제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민주노동당)는 12일 <노회찬의 P+1코리아 통일방안>(10:00,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 토론회에서 “2012년 남북 정상의 정치적 결단에 의해 <코리아연합>을 건설하고, 2020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거치면서 <코리아연방>을 창설하는 을 발표했다. 

 

노후보는 지난 4월 25일 을 발표하면서, 임기 내에 평화체제를 형성하고, 2012년 통일1단계인 <코리아연합>을 건설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오늘 발표한 에는 2국가2체제인 <코리아연합>을 거쳐 1국가2체제인 <코리아연방>, 1국가 1체제인 <코리아(연방)>의 특징 및 구체적 건설경로가 담겨 있다.  *('Peace Corea' and 'One Corea' Initiative)은 평화와 통일의 역사를 돌이킬 수 없는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노회찬의 평화․통일구상임. 

 

노후보가 발표한 에 따르면, <코리아연합>은 국제법상 2개의 국가이나 하나의 국가를 준비하는 통일초기단계로서, 남북정상이 ‘남북연합창설 합의서’를 체결하고 남북이 각각 총투표를 거쳐 <코리아연합>이 건설된다. <코리아연합>은 <코리아연방>을 전제로 하며, <코리아연방>의 준비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