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SNS
여름, 강서구 거주 에세이 작가.
'화려한 미사여구 보다는, 진실되고 담담한 문장들을 좋아합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justwaitandsee
책 소개
누구에게나 결핍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죠.
숨겨둔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각각이 가진 상처도, 성향도, 서로의 모습도 모두 다 다릅니다.
내 모습이 일정하지 않듯, 상대방도 그럴 것입니다.
그저 각자의 속도대로, 각자가 원하는 대로.
그렇게 천천히, 흘러가는 대로.
"저를 지나쳐 주세요."
책을 쓴 이유
우리는 우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심코 던진 말들에 지쳐있습니다.
지나쳐야 할 말들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제 글을 읽는 잠시라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그것도 그 사람 생각
1부
그럴 때 09
이런 여자가 좋아 11
꼰대어 해석하기 17
우선순위 25
파도론 26
2부
소중한 것들 30
잠수도 그의 대답이었다 31
우린 어디쯤 왔을까 36
다시, 너를 42
나 보호법 43
3부
하나도 안괜찮아 48
척 55
연애, 그리고 롤러코스터 56
끄덕임 60
그냥 더 62
4부
억지 꿈 66
콤플렉스의 이면 67
청춘의 색 68
제가 선배 밥 좀 먹어도 될까요 73
5부
메모장 속 여행법 82
이리와 앉아요 84
그들 나름대로 90
행복연장술 95
휙 96
5성급 피크닉 97
에필로그 사실, 아직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