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 '안녕? 신기촌 사람들' 도서이다.
신기촌은 1960년대 후반 동인천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철거민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남구 주안동(현재 주안2,3,4,7,8동)으로 이주해 오면서 신기촌 마을이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신기촌 인근의 신기시장은 1970년대 중반 도자기를 만드는 진흥요업 정문 앞에서 동네 아낙네들이 푸성귀를 팔면서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고, 1987년에 현대시장의 꼴을 갖추면서 지금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미추홀구는 물론 인천광역시에서도 손꼽히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속에는 이 시기를 오롯이 살아내었던 주민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중심을 신기촌의 이야기를 담았다.
- 자료조사 및 기록: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 기획·엮음: 미추홀학산문화원
• 재질: 종이
• 크기: 154x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