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현고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문학산의 삼호현고개를 설명하는 표지판을 촬영한 사진이다.

삼호현은 문학동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문학산과 연경산 사이에 있는 고갯길을 삼호현, 삼해주현, 사모현이라 한다. 발음에 따라 사모지 고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은 부평의 별리현(비류고개)를 거쳐 이 고개를 넘어 능허대로 갔다. 배웅하러 왔던 가족들은 별리현에서 이별을 했고, 사신들도 삼호현에 오르면 그 때까지 별리현에 서 있던 가족들에게 큰 소리로 이변 인사를 세 번 하고 이 고개를 넘어갔다하여 고개를 삼호현이라 불렀다. 

• 촬영장소: 문학산 삼호현고개
• 촬영일자: 2022년 10월 4일
• 사진크기: 6720x4480
• 사진장수: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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