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역인문 집담회 '문화가 있는 도시 미추홀'

코로나19이후, 지역 단위 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역 고유의 문화를 일궈가기 위해서는 지역 장소의 생태성을 형성하고, 미학적 관점을 모색하는 등 개인과 지역의 인문적 태도가 중요합니다. 더하여 도시의 시민들은 스스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미추홀구는 문화가 있는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는 자리를 진행했습니다.

-일정 : 2021년9월17일(금) 10~12시
-운영 :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생중계
-프로그램
1. 발제
*'문화도시' 정책과 필요성 _최영화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연구위원)
*'미추홀구의 장소 구성'과 문화가 있는 도시 _김민수 (도시상공업연구자네트워크 (준)연구원)
*문화가 있는 도시와 '미학적 몸 만들기'  _임지연 (생명정치재단 상임이사 / 미학의 집 소장)
2. 질문답변
*함께 고민하는 '문화가 있는 도시' 미추홀 
 - 발제자 최영화, 김민수, 임지연
 - 미추홀 시민패널 : 윤종필 (Collective Community Studio525 대표, 작가)                          
                         : 이병국 (시인, 문화평론가)                           
                         : 청산별곡 (문화기획자, 수봉정류장 운영)                          
                         : 민후남 (마을활동가, 꽃차마실 운영)                          
                         : 이혜숙 (마을활동가, 그림꽃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