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공간 수링길

[나만의 심상공간 in 미추홀 공모전 참여작]
심상공간은 나를 감성적으로 만드는 공간, 무언가 느껴지는 공간, 교감이 되는 공간을 말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보물같은 공간을 찾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미추홀구 속에서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공간들을 시민들과 함께 모아 보았습니다. 

- 공간의 이름 : 수링길
- 공간의 위치 : 수봉로(수봉공원 가는길)​​​​​​​
- 참여자 : 강지윤​​​​​​​
- 심상공간 소개
학교에서 전공공부에 지칠때, 취업에 대해 막막해질때 그리고 마음이 불안할때마다 지나치게 되는 길이다. 휴식이 필요할때마다 수봉공원으로 걸어가곤 하는데, 그때마다 매번 송전탑을 마주하게 된다. 별거 아닌것처럼 보여도 나름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송전탑을 이정표 삼아 길을 걷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하고, 이는 마치 내 삶의 이정표를 바로잡아주듯 다시금 힘을 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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