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심상공간 in 미추홀 공모전 참여작]
심상공간은 나를 감성적으로 만드는 공간, 무언가 느껴지는 공간, 교감이 되는 공간을 말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보물같은 공간을 찾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미추홀구 속에서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공간들을 시민들과 함께 모아 보았습니다. 

- 공간의 이름 : 생각하는 그네
- 공간의 위치 : 미추홀구 학산소극장 뒤 재넘이공원
- 참여자 : 허태련
- 심상공간 소개
미추홀구 학산소극장 뒤, 인하부중 정문 근처에 있는 한적하고 예쁜 재넘이공원에 놀이기구와 운동기구도 소소하게 있고, 나무와 풀들도 많아서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사진만 보면 외국 같기도 하고, 럭셔리한 휴양지 같지만 집에서 걸어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아주 좋은 장소여요! 그네나 밧줄을 매달아좋고 그네를 타면서 힐링도 하고, 나이어린 아들이 생각을 정리하는 곳으로 아주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아니어서 아주 조용하고 느긋한 곳입니다. 매주 놀러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