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공간 문학산

[나만의 심상공간 in 미추홀 공모전 참여작]
심상공간은 나를 감성적으로 만드는 공간, 무언가 느껴지는 공간, 교감이 되는 공간을 말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보물같은 공간을 찾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미추홀구 속에서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공간들을 시민들과 함께 모아 보았습니다. 
- 공간의 이름 : 문학산
- 공간의 위치 : 문학산 정상
- 참여자 : 김대영
- 심상공간 소개
"늦은 오후 느린 걸음으로 문학산에 오른다. 힘들었던 하루를 메고 터벅터벅 오른다. 사람들과 부딪히고, 많은 일을 처리하고, 때론 거짓과,상처를 주고 받으며 반복되는 일상이 나를 지치게 할 때 문학산에 오른다. 
오늘따라 서쪽 하늘이 황홀하다. 노을과 바다 그리고 ... 문학산, 그곳에서 모든 걸 내려 놓는다. 크게 호흡하고, 잠시 있다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렇게 또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항상 고마운 문학산, 멀리 가지 않아도 언제든 올라올 수 있어 참 좋다. 모두에게 치유함과 편안함을 주는 문학산을 내일도 오르리다."

상세정보열기
관련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