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한일 간 일본군'위안부' 문제 합의로 인해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었다는 공표가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당시 '위안부' 관련 기록을 발굴 중이던 서울대 인권센터 정진성 연구팀은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던 중 서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최초의 일본군’위안부’ 자료집을 발간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본 전시는 정진성 연구팀이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등지에서 일본군'위안부' 관련 중요 자료를 발굴해낸 과정과 그 자료들을 소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성평등 도서관 '여기'에서 소장하고 있는 '2000년 여성국제전범법정' 및 '정신대 문제'에 관한 기록들도 소개한다.
출처 및 전시정보
https://archives.seoul.go.kr/exhibitions-programs/programs/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