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6월 8일, 울산YWCA 창립의 첫 발걸음을 시작으로 여성의 목소리로 생명과 정의를 운동의 기조로 삼아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울산YWCA 창설의 씨앗은 2년간 땅에 묻혀 있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 진취적이고 당찬 여성들의 힘을 빌려 그 씨앗은 굳은 땅을 헤치고 발아되었다. 발아된 싹은 가시밭길 같은 난관을 극복하고 울산YWCA 창설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 성주향 울산YWCA 초대회장 - 울산YWCA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여성단체로써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성매매피해상담소, 쉼터 씨밀레를 수탁운영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돌봄과 살림 운영을 통한 세대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청년의식을 수평과 깨어있음에 두고 변화를 위해 극복할 것이며, 우리의 여성리더쉽을 위해 성평등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며 차별배제의 사회를 이룰것이고, 우리의 하나님 창조의 존재로 기후정의를 세우며 생명 돌봄 살림 평화를 이 땅에 만들어 가며, 우리의 회원공동체는 연대하고 주체성을 지역 내에 소통할 것입니다."- 김태경 (사)울산YWCA 회장 -앞으로도 50년,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성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해석해내며 사회의 변화를 꿈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후 정의 체제 전환 과정에서 청소년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성인지 관점의 YWCA 기후생명운동을 전개하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기후위기를 대응하고자 하며 건강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사가 올바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분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반으로 나아가는 울산YWCA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울산YWCA 아카이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한국여성재단 “2023 여성공익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