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후 우리나라에는 너무 많은 고아들이 생겼었고, 이들을 보육원에서 일단 먹이고 재우는 것이 필요했다고 한다. 김정숙은 그 당시 국민학교를 그만두고, 보육원에서 교사 생활을 한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