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은 가족들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언니는 보이지 않는 사진이고, 김정숙은 교복을 예쁘게 입은 모습이 보인다.
김정숙의 어머니가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나이드신 분이 어머니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이 당시에 김정숙의 사진들을 선교사들이 많이 찍어주었다고 하며, 교회 등에서 오신 분들이 찍어주셨다고 하였다. 지금 사진도 보면 방안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여 당시에 누군가가 사진기를 가져와서 집에 있는 가족들이 찍은 사진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