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0720 믿음이 없이는 이렇게 떨어져 지낼수 없을 것 같고...


제531신 1982. 7. 20(화)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 벽에 붙여놓으시면 물 방울이 튈 것 같군요. 마음껏 시원한 기분에 젖어 보세요. 우리의 몸은 마음에 달려있는 것 같군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비결도 당신은 아실테죠. 믿음이 없이는 이렇게 떠러져 지낼수 없을 것 같고 언니의 간호하는 모습이 눈물겨운 부부애를 새삼 깨닫습니다. 부듸 시원한 여름을





[인쇄물/자료사진 - 물보라를 일으키며 세차게 흐르는 계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