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제192신 1987. 6. 4(목)
안녕하세요. 아침에 인권예배를 드리고 새사업토의가 있었읍니다. 김정희 목사님 첫새벽의집 보이라를 위해 200만원을 회에서 해드리기로 해서 흐뭇 했읍니다.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도라와 목요기도회에 갔더니 김종완 님 아들이 미국으로 유학간다고 어머니와 같이 와서 반가웠읍니다.
김종오 목사가 설교하였읍니다. 미국오레곤 목요기도회에서 당신께 편지드린것 받으셨는지 궁금하답니다. 참. 성탄카-드는 안 박사는 못받고 성교수는 받으셨다고 합니다. 집에 도라와 보고를 드리는데 안양중앙교회가 총회나 노회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가추었는데 담임목사가 만주에계시던 박용산목사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알고 계시군요. 안녕히계십시요
용길
[첨부그림 - 합주하는 가족과 천사] "음악가족"
[식물 - 팬지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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