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옥중서신 및 사진첩 3,100점, 제15호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안녕하세요! 새해와 함께 반갑고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늦봄 문익환 아카이브)가 자랑하는 소장기록인 1) 문익환 목사의 옥중편지, 2) 박용길 장로의 편지, 3) 사진첩이 국가지정기록물 제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22년 1월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을 통해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신청을 했고, 

여러 단계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23년 1월 6일, 드디어 지정이 확정 및 고시 되었습니다. 🎉👏👏

'국가지정기록물'은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고 있다고 인정되는 중요 민간기록물 지정하고 관리하도록 법령으로 정한 제도입니다. 문익환 목사의 옥중편지 745점, 박용길 장로의 감옥으로 보낸 편지('당신께') 2,304점, 그리고 사진첩(앨범) 51권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제 국가지정기록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고시 내용이며,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 고시·공고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고시 제2023-20호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고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43조 및 동법 시행령 제81조에 따라 국가지정기록물 지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23년 1월 6일

국가기록원장

⒈︎ 고시명 :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⒉︎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내용

①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소장 옥중편지 및 사진첩

  가. 국가지정기록물 제15호

 나. 지정사유 :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고 한국 근현대 100년을 성찰하고 기념하는 기록물로, 독립운동∙︎민주화운동∙︎통일운동 기록이자 한국 현대사의 가족사∙︎종교사∙︎생활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