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새 기록 설명서와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지난 2021년 2학기에 늦봄 아카이브에는 명지대와 한국외국어대의 기록학 전공학생들이

현장 실습으로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박용길 장로가 쓴 편지를 천 개나 읽고 텍스트로 입력하고 중요한 키워드를 뽑아주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내용은 편지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 학생들은 늦봄 아카이브의 소장기록을 설명하는 자료와 주제 콘텐츠도 작성해주었습니다.

이 설명 자료는 무엇이 아카이브에 있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또한 관련 자료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를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학생들은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참여과제를 진행했는데요

 

첫 째는 늦봄의 성서번역활동입니다.

 

늦봄의 성서번역 활동에 관한 설명서를 작성했고

 

"공동번역 성서"   <---- 여기를 누르시면 설명서로 바로 이동합니다.

 

또 이 설명서를 만들면서 알게 된 이야기를 정리해서 스토리로도 구성해 보았습니다.

 

"서번역: 시를 번역한다는 것"   <---- 여기를 누르시면 스토리로 바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는 위의 성서번역활동과 이어지는 이야기인 바로 3.1 민주구국선언사건 에 뛰어들게 된 늦봄의 이야기입니다.

성서번역을 다 마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늦봄의 이야기를

그가 쓴 옥중편지 속에 남겨진 회고를 통해서 구성해보았습니다.

 

  

" 1976 늦봄의 명동스토리""  <---- 여기를 누르시면 스토리로 바로 이동합니다.

 

 

늦봄 문익환 아카이브가 기록학 전공 대학원생들의 참여로 풍성해지고 있어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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